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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놀란 저희는 ( 엄마 아빠)가 가까이 가자 (피해자)는 아빠에게 칼이 있다며, 양팔을 벌려 엄마 아빠를 밀쳤구요. (피해자)아들이 엄마 아빠를 막는 사이에 가해자는 (피해자)의 팔과 대퇴부 (급소)를 다시 힘껏 찔렀고 피해자(저희 아들은) 그만..... 작은아빠가 차를 돌려오는 시간은 46초였구요, 그때 피해자는 이미.... 피해자 아빠는 칼을 빼앗기 위해
준수하게 해냈었다. 분명 과오도 있고 입장과 근거의 차이로 논쟁의 여지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 뒤 벌어졌던 8년을 생각하면 그는 어려운 문제들을 나름 잘 헤쳐나가며 국정을 운영했었다. 그런데 우린 그때 그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믿었었다. 국민의 80%는 분명 그렇게 믿었다. 이런 미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지? 답은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간새끼들이 뭔가 써 제끼기 시작하면서 신은 없고 신흉내내는 사람새끼들이 쓴 글이 진실의 책이 되버린꼴.. 수천년전 사람이 쓴 공상소설이 현재에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걸 믿고 있는게 현실.. 공룡뼈와 고대이집트문명이 발견된 마당에 창세기 천지창조.. 아담과 하와를 믿고 있는게 가당키나.. 신이 있다고 한들.. 니들 처럼 미개하고 덜떨어진 것들한테 신이 그뜻을 알려줄리가 없지.. 만약 그렇다면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빨갱이 타령하고 욕지껄이 하는걸 그 신이 가만두겠나..
오늘은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아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종현이와는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었고, 소녀시대 태연씨와 함께 '절친'이었으며, 종현이가 먼저 떠났던 그 때 찾아와 함께 눈물을 흘려주었던 설리씨가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으로 그 이름이 들려와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세 사람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태연씨는 현재 이겨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설리씨도 종현이도
오빠 잃은 나도 힘들다고... 엄마 아빠 만큼은 아니지만 딸 아이가 자기도 죽을 만큼 힘들다면서 옆에 있는 자기도 한 번만 처다 봐 달라며 통곡하는 딸이 옆에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1심에서 17년이 많다며 선고일 날 바로 항소를 하였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오빠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에 글을 올렸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궁금 해 하셔서 국민청원 올린 피해자 엄마가 다시 글을 올리게
느껴질 수 있었죠. 하지만 그건 실제 한 가족을 향한 물리적 폭력이며 위협이었고 우리 앞에서 스파링인줄 알았던 그 모든 장면이 실제 약자에 대한 일방적인 폭행이었으며 그 폭행의 결과가 살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던 소름끼치는 장면, 마치 고어 공포영화인 줄 알고 다 본 영화가 실제 살인을 촬영했던 스너프 필름이었음을 알게된 관객이 느낄 수준의 소름끼치는 경험을 검찰은 모든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1개월 반동안 친절하게 중계하고 있었던 겁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그들의 장난기 어린 살해 시도에 하마트면 묵인과 동조,
가수들의 강세가 예고됐지만, 헤이즈는 "저는 감히 태연, 아이유 선배님의 경쟁 대상이 될 수 없다. 존경하는 태연, 아이유 선배님과 나란히 이름이 언급된다는 것 자체 만으로 신기하고 영광스럽다. 서로가 서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좋은 음악을 만든다고 생각해 오히려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른 시각으로
전화가 왔는데 우리 가족들 다 죽이러 온다고 했으니 작은 아빠에게 무섭다며 집으로 와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가해자와 통화 후 주먹으로 본인 가슴을 치면 울었습니다. 가해자가 너희 가족들 다 죽여 버리고, 너희 엄마는 칼로 OO를(아들이 하는 말/ 너희 엄마 거시기를) 칼로 휘벼 파 준다고 했다며, 본인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울었습니다. 작은
자살충동과 불면으로 약에 의지하지 않으면 하루도 견디기 힘들었다. 그해 겨울 안산의 중학생 부모들 관심사는 오직 그 학교가 있는 학군을 피하는 것이었다. 세개의 학군중에서 그 학군을 피하면 하나는 신도시의 좋은 학군이고 또 하나는 버스타고 한시간 동안 등교해야 할 수 있는 학군이었다. 모두 신도시에 배정받기를 원하면서도 경쟁률에 밀려 그 학교 학군에 떨어지면 어쩌나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렇다고 2지망을 변두리 학군으로 넣는 건 죽어도 싫어했다. 그러니까 그 학교는 우리 한가운데 들어앉아서 여전히 모두를 난감하게 만들고 있었다. 난
있었구나. 그리고서 잊었던 사건들이 모두의 기억속에 동시에 살아났습니다. 강금원이 있었고 노무현이 있었고 검찰 조사중 사망했던 80명의 희생자들, 그 이전 군사정권에서 죽어간 수많은 이들의 무고한 희생이 21세기 안전하다고 믿는 이 순간에도 본질적으로 똑같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것...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얼굴 가죽을 벗기고 내장을 꺼낸 시체를